朴振英VS IZTY 8月上演“队杀”大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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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JYP社长,歌手朴振英12日推出了新曲《When We Disco》,这首散发着浓浓的复古迪斯科风情的歌曲是他和宣美合作的合唱歌曲,预计又将在韩国各大音源排行榜屠榜了。而JYP旗下的女团IZTY则将在17日回归。同属一家公司的他们,是否将同门相残,上演队杀大战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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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동시에 컴백하며 8월 여름 시장을 달군다. JYP에서 비슷한 시기에 컴백해 하나밖에 없는 1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그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代表JYP娱乐的两位艺人同时回归,为8月夏季歌谣市场预热。在相近的时期回归,争夺唯一的魁首位置,这种场景在JYP娱乐已经不是第一次出现了,所以这次的结果也引发了瞩目。

박진영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박진영이 8개월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朴振英12日下午6点通过各大音源网站发卖了新曲《When We Disco(Duet with宣美)》。这次的新曲是朴振英时隔8个月发卖的新歌。

박진영의 애제자나 다름없는 선미와의 듀엣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선미가 속했던 원더걸스를 성공적으로 프로듀싱했으, 이후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등까지 흥행시키며 선미가 K팝을 대표하는 솔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같은 소속사는 아니지만 여러 방송을 통해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이번 박진영의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朴振英与和爱徒无二的宣美合唱引发了话题。作为制作人的朴振英将宣美曾经所属的WonderGirls推向了成功,之后,包括SOLO出道曲《24小时都不够》在内,宣美歌曲大卖,朴振英将宣美打造成K-POP代表的SOLO歌手。现在两人虽然不再同属一家公司,但是关系依旧的两人这次通过朴振英的新曲将再次展现了默契的配合。

여기에 박진영은 원더걸스를 프로듀싱했을 때부터레트로한 분위기를 제대로 뽑아냈다. 지난 'FEVER' 당시 보드빌(Vaudeville: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면 이번 'When We Disco'를 통해선 레트로 감성과 모던함이 가미된 유로디스코를 선보인다. 최근 싹쓰리를 통해 가요계에 레트로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만큼, 박진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후다.

朴振英自从推出WonderGirls就营造出了复古风。如果说之前的《FEVER》是以现代方式重新诠释当时的轻歌舞剧(Vaudeville:20世纪初美国剧场上演的娱乐项目),那么此次就是通过《When We Disco》展现出增添了复古风和时髦感的复古迪斯科。最近通过SSAK3,韩国歌谣界再次掀起复古风潮,朴振英的活跃也备受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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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뒤, 17일 오후 6시에는 ITZY가 컴백한다. JYP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성장한 ITZY는 이번 신곡 'Not Shy'(낫 샤이)를 통해 더욱 강렬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5日后,即17日下午6点,ITZY也将回归。成长为带领着JYP前行的新一代领跑者的ITZY此次将通过新曲《Not Shy》展现出更加强烈的一面。

ITZY는 데뷔한 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으며, 올해 초 'WANNABE'까지 성공시키며 연타석 히트에 성공했다. 역대급 콘셉트의 티저를 오픈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TZY出道当年就席卷了各大颁奖典礼的新人奖,宣告了新人的诞生,今年年出,还唱火了《WANNABE》,接连大火。她们公开了预告,史无前例的风格提升了粉丝的期待值。

박진영과 ITZY가 불과 5일 차이로 복귀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형 기획사라고 하더라도보통 컴백하는 하나의 아티스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소속 가수들을 동시에 선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JYP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朴振英和ITZY陆续回归,仅相距5天这一点引发了关注。一般来说,就算是大型企划公司,为了能够将公司的精力都投注在一个艺人(团体)身上,几乎不会出现同时推出旗下歌手打对台的情况。因此,可以看出JYP对此次回归的自信满满。

때문에 JYP를 대표하는 박진영과 차세대 주자인 ITZY의 대결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실 비슷한 그림이 이미 2015년에 벌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因此,代表JYP的朴振英和新一代领跑者ITZY的对决将会成为看点。事实上,这种类似的情况在2015年当时就出现过,还曾引发过话题。

당시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로 컴백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는데 그룹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제치고 세운 기록이라 눈길을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당시 '팀킬' 당한 미쓰에이 수지는 "싸장님 나빠요"라며 애교 섞인 말로 박진영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비록 박진영의 팀킬이 있었지 덕분에 JYP 소속 가수들이 가요계를 휩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当时,朴振英以《妈妈是谁》回归,席卷了音源排行榜的第1,这是打败了组合Miss A的《不是其他男人是你》创下的记录,因此引发了关注,这件事至今在K—POP粉丝中还时不时被提起。当时遭遇“队杀”的Miss A秀智:“社长太坏了”,带着撒娇的语气向朴振英恭喜。因为朴振英的队杀,JYP所属歌手们出现了横扫歌谣界的情况。

그로부터 5년 뒤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됐다. 하나 다른 것은 박진영이 먼저 신곡을 발매한다는 것. 때문에 이번에는 소속가수 ITZY가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팀킬'할 수 있게 됐다. 과연 ITZY가 박진영을 팀킬해 선배 미쓰에이의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떤 그림이 펼쳐지던 K팝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8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自那5年后又再次出现同一情况。唯一不同的就是这次是朴振英先发卖了新曲。因此,这次可能是他旗下的歌手ITZY队杀代表制作人—朴振英。ITZY果真能够队杀朴振英,成功替前辈MissA复仇吗?不管是什么情况,对K-POP粉丝们来说,这个8月将会很有趣。

重点词汇

프로듀싱 :制片 ,监制 ,制作 ,导演 ,舞台监督 。

레트로 : (名词)复古

달구다 :(动词) (使气氛、思想、感情等)暖和 ,升温

주자 : (名词)(接力赛)选手 ,跑垒员 。

티저 :(名词)预告

重点语法

1. -며

连接助词。用于以元音结尾的词语之后,表示列举、并列。

학자며 정치가며 내로라하는 저명인사가 모두 모였다.

学者、政治家等著名人士聚集一堂。

连接词尾。用于以元音或以“ㄹ”收尾的词干或者词尾“-시-”之后,表示并列或对比。

이것은 꽃이며 저것은 풀이다.

这是花,那是草。

남편은 친절하며 부인은 인정이 많다.

丈夫亲切,夫人多情。

表示兼有,或动作同时、连续发生。≈ -면서.

그는 교수이며 정치가이다.

他既是教授又是政治家。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다.

边唱歌边跳舞。

2.-더라도

表示假设或让步,虽然认同前句事实,但与前句的内容无关,后句会发生与前句期待相反的行动。与‘-어도/아도/여도’意义相似,但‘-더라도’的意义更强(假设性更强)。

形态:接动词、形容词词干、‘이다/아니다’、‘있다/없다’、‘-았/었/였-’后。

네가 그 상황이더라도 그 사람을 100% 이해하지는 못할 거야.

即使是你在那种情况下,也不能百分之百理解那个人的。

그 제품은 많은 사람이 사더라도 품질 문제 때문에 개선할 필요가 있다.

那个产品即使有很多人买,但是因为质量问题,还是有改善的必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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