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韩媒如何夸赞朴宝剑在《青春记录》里的演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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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来热播的tvN《青春记录》让人再次看到了朴宝剑的特别之处。虽然他已经入伍,但是观众仍然在观看着他一步步的成长。下面我们就一起来看吧。

팍팍한 시대, 간만에 볼 만한 청춘물이 나왔다. tvN ‘청춘기록’은 요즘 세대들이 마주한 현실을 날카롭게 떠안아 보여주면서도, 청춘 드라마 특유의 풋풋하고 희망적인 감성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그런 탓에 혹자는 진부하다고도 혹은 촌스럽다고도 말하지만, 그 호평과 혹평 사이의 경계를 흐트러뜨리는 건 역시나 청춘의 얼굴을 한 박보검의 존재다.

艰难的时代,好久没见到这么值得一看的青春电视剧了。tvN《青春记录》让我们强烈地感受到近来年轻一代们面对的现实,也保持着青春电视剧特有的青涩而充满希望的感性。大概是因为如此,虽然有人会说没创意,或老土,但是,拥有青春脸谱的朴宝剑打乱了好评和恶评之间的界限。

그가 연기하는 ‘사혜준’은 누구보다도 사랑스럽다. 겉으로만 보면 소위 말하는 ‘요즘 애들’ 답지 않게 서른이 다 되도록 꿈만 먹고 사는 순진한 존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기존 청춘물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마냥착해빠지지 않았다. 돈을 제대로 챙겨 받아야 하는 상황에는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대표에 말에도 “감성팔이 좀 그만해라. 왜 내가 내 돈 받는데애걸해야하냐”며단칼에계약을 해지한다. 스폰서 제의도, “때가 되면 가게를 넘겨주겠다”는 알바가게 사장의 솔깃한제안도 거절한다. 명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선도 제때 잘 긋는다. 할 말은 하면서도, 무례하지 않다. 그럼에도 자신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안정하(박소담)에게는 최대치로 공감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금수저’로 승승장구하는 원해요(변우석)에게 느끼는 열등감이나 질투 같은 치졸한 감정들도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인물이다. 그는 청춘들이 가진 미완의 감정들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박보검이 아니었다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그는 사혜준의 모습 그대로를 온전히 표현해내며 ‘청춘기록’의 서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해군으로 입대한 박보검의 상황까지 사혜준과 겹쳐 보일 정도다.

他所饰演的“史彗峻”比任何人都可爱。从外表上看,他并不像所谓的“近来的孩子们”那样,看起来像是个快奔三了还靠着梦想过活的天真的人。不过,他和已有的青春电视剧的主人公不同,他并不是那么善良。必须拿钱的时候,就算公司代表说“公司情况困难”,他会说:“为什么我要拿我的钱也得苦苦哀求呢”,然后就一下子解约走人。面对赞助商的提议也是如此。他也拒绝了兼职店社长“到时我把店让给你”这个令人感兴趣的提案。明确地表达出自己的意思,也会适时划清界限。虽然该说的都会说,但是却不显得无礼。不过对因为自己而受委屈的安正河(朴素丹)却展现出了最大限度的感同身受。大概是因为如此,他在面对“富二代”,顺风顺水的袁楷效(边佑锡)感受到的自卑,嫉妒之类稚拙的情感也并不显得夸张,很是自然。他原原本本地展现出了青春少年男女们不成熟的情感。如果不是朴宝剑,几乎是无法想象的,他将史彗峻的面貌完好地展现在观众面前,为《青春记录》的叙事发展贡献了自己的力量。实际上,连朴宝剑以海军身份入伍的这一情况也和史彗峻相似。

박보검은 늘 이러한 방식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왔다. 큰 키에 수려한 외모라는 것을 가진 배우지만, 그 특별함을 특별하지 않게 만들어버리는 힘을 갖고 있다. 실제 박보검은 사혜준의 처지와는 정 반대에 놓인, 최고의 청춘스타. 그러나 극중에서 그의 얼굴은 우리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입대를 앞둔 스물여섯 청년의 모습 그대로인 채로 빛난다. 상대 배우를 온전히 그 인물로 보이게끔만드는 다정한 눈빛, 선량하고 온순한 표정은 물론, 울분에 차 눈물을 흘리거나 자존심을 다친 모습까지 그는 실제 박보검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배우다. 이는 비단 안정적인 연기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익히 알려진 그의 성실하고 겸손한 삶의 태도들이 그가 선택한 캐릭터들에 자연스럽게 스며 들기 때문이다. 그런 ‘진심’의 연기들이, 시청자를 단번에 설득해버린다.

朴宝剑总是以这种方式动摇大众的心。虽然他个子高,样子长得清秀,但是他却有着将他的特殊之处变得不特别的能力。实际上,朴宝剑和史彗峻的处境完全相反,是最棒的青春明星。但是,在他的脸上我们却看到了我们周边常见的那些即将入伍的26岁年轻人的模样。他将和他演对手戏的演员完全看成该人物的温柔眼神,善良而温顺的表情,就连满怀郁愤落泪和伤自尊的样子都让人觉得好像看到的就是真实的朴宝剑一样。这不仅是因为稳定的演技。还因为他将众所周知的诚实,谦虚的生活态度也自然地融入到他选择的角色身上。那样“真心”的演技一下子就说服了观众们。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도 박보검은 줄곧 시대를 대변하는 청춘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응답하라 1988’의 택은 순한 사슴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첫사랑과 바둑 앞에서는 망설임이 없는 승부사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그는 ‘황금수저’인 조선의 왕세자를 연기했으나, 그 역시 왕관의 무게 앞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열아홉 청춘일 뿐이었다. 전작 ‘남자친구’의 따뜻하고 용기 있는 청년 김진혁도 마찬가지. 그는 순하고 맑은 눈빛 안에서 쉼 없이 흔들리고 상처 입기도 하는 청춘의 마음을 시대상과 함께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특유의 말간 얼굴은 밝음과 어두움을 한꺼번에 담기도, 순수함과 강직함을 오가기도 하며 시청자들을 제대로 몰입시킨다. ‘청춘기록’의 혜준은 박보검이 그간 연기해온 청춘 시리즈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고, 연기는 더욱 물이 올라 대중의 마음을 또 한 번 흔들고 있는 것이다.

他过去出演的影视作品中,朴宝剑也一直饰演了代表时代的青春脸孔。《请回答1988》的泽虽然有着纯真如小鹿般的脸孔,但是在初恋和围棋面前却是毫不犹豫的胜负终结者。在《云画的月光》中他虽然饰演的是钻石二代—朝鲜王世子,但是这个人物其实也只是个在王冠之重面前摇摆不定的青年罢了。他之前的作品《男朋友》里,温暖又勇敢的青年金真赫也是如此。他纯真明亮的眼神原原本本地展现出了不停地动摇和受伤的青春男女的心态和时代面貌。他特有的清秀脸庞同时带着明媚和黯淡,徘徊于纯真和耿直之间,顺利地引观众入戏。《青春记录》的彗峻很有魅力,可以说是朴宝剑演绎过的青春系列的集合体,他的演技更上一层楼,再次撩动了大众的心。

고군분투하는 혜준과 마찬가지로, 실제 박보검 또한 처음부터 스타덤에 오른 신예는 아니었다. 오히려 ‘왜 아직 뜨지 못했나’라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일컬어질 만큼, 가진 연기력과 스타성에 비해 초반에 주목받지 못해 의아했을 정도다. 그러나 그는 업계에 소문이 자자할 만큼 예의 바르고 성실한 태도로 매 작품에 진심으로 임했다.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온 그의 노력은 극중 혜준의 노력처럼 빛났고, 최선의 결과들을 만들어냈다. ‘청춘기록’은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고, 혜준은 박보검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더욱 매력적이다.

和孤军奋斗的彗峻一样,实际上,朴宝剑也不是从新人开始就跻身明星行列的。相反,和他拥有的演技和明星性相比,他一开始并未受到瞩目,反而令相关人士感到诧异“为什么还不红呢?”。然而他以彬彬有礼又诚实的态度真诚地对待每一部作品,这在业界是众所周知的。他从龙套开始一步步积累表演经验,付出的努力如同戏中的彗峻的努力一样发光发亮,达到了最佳的结果。《青春记录》因此才会更加让人感同身受,彗峻就跟朴宝剑一样,更加有魅力。

‘청춘기록’은 순항 중이다. 박보검은 한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는 관객들로 하여금‘박보검이라는 사람을 보면 참 따뜻하다. 저 배우가 나오는 작품을 보면 감동을 힐링을 받는다’라는 느낌을 전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 그의 바람대로, 실제 박보검의 청춘의 기록 또한 순항 중이다. 입대한 그는 정작 ‘청춘기록’을 보지 못하겠지만, 시청자들은 군백기에도 배우 박보검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볼 수 있을 예정. 안방극장 이외에도 영화 ‘서복’과 ‘원더랜드’가 개봉을 앞뒀다. 또 다시 마주할 새로운 박보검의 얼굴들을 벌써부터 기대해본다.

《青春记录》的播出一路顺利。朴宝剑在某采访中说过自己的抱负:“作为演员,我想让观众觉得‘看到朴宝剑这个人就觉得暖心。看到那个演员出演的作品就会被感动,被治愈’”。正如他所期待的那样,实际上,朴宝剑的《青春记录》再一次顺利进行中。入伍的他虽然应该看不了《青春记录》,但是观众在他入伍空白期里也能够一直看到演员朴宝剑的成长。除了家庭剧场外,电影《徐福》和《Wonderland》都即将上映。期待再次看到的朴宝剑的崭新面貌。

重点词汇

진부하다 :(形容词)陈腐的,老套的,没创意的

단칼 : (副词)一下子

솔깃하다 : (形容词)感兴趣的 ,有兴趣的,关注的

애걸하다 :(动词)哀求,苦苦哀求

마냥 :(副词) 尽情地 ,足足地 ,非常,无限

重点语法

1.-게끔

限定:接在动词后。

大意: 其用法同게的用法一样,끔系为加强게所表示的“程度”的语气、“结果”的语气,更突出了“使得”的含意。

다 알아들께끔큰 소리로 읽으세요.

请大声念,以使大家都听到。

교실을 깨끗하게끔청소하세요.

请把教室打扫干净。

2.-로 하여금

限定:用于名词、代词后。

大意:表示使动,相当于汉语“让“,“使”。

그의 도움은 나로 하여금매우 기쁘게 했다.

他的帮忙让我非常高兴。

여러분들로 하여금한국어를 공부하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大家学习韩国语的动机是什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