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 온라인 단독콘서트를 펼쳤다.
韩国代表女子组合TWICE举行了首场在线单独演唱会。
트와이스가 9일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단독 온택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펼치며 전세계 원스(ONCE : 팬덤명)와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월드투어 피날레공연이 취소된 뒤 개최되는 첫 콘서트다.
TWICE 9日通过NAVER VLIVE举办了单独演唱会“Beyond LIVE-TWICE:World in A Day”,与全世界的ONCE(ONCE:粉丝团名)见面。此次演出是自今年3月受到新冠肺炎的影响以来,世界巡演终场演唱会取消后举办的首场演唱会。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위한 전문 회사 ‘Beyond LIVE Coperation’(이하 BLC)을 설립한 후 선보이는 첫 공연이라큰 관심이 모였다. JYP 수장인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연 콘셉트부터 주요 아이템, 공연명 등 기획전반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 날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한 트와이스는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200명의 관객들과 동시에 화상 채팅을 나누기도 했다.
值得一提的是,此次演唱会是TWICE经纪公司JYP娱乐和SM娱乐公司为了世界首个在线专门演唱会“Beyond LIVE ”而设立了专门公司“Beyond LIVE Coperation”(以下简称BLC)后推出的首场演出,引发了广泛的关注。JYP掌门人兼制作人朴振英从演出概念到主要道具、演出名称等,全盘参与整个企划,助力不少。在这一天,TWICE首次公开了收录曲舞台,还通过多视频连接系统与全球200名观众同时进行视频聊天。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접목,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 등으로 차별화를 줬다. 그 동안 슈퍼엠, NCT127,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 아티스트의 공연을 통해 언택트 공연이 가진 물리적 한계의 극복하며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今年4月首次亮相的“Beyond Live”,作为全球首场在线专属付费演唱会,将全新的高科技(CT)融入演唱会领域,通过AR技术和多视频连接进行互动沟通等,实现了差别化。在此期间,通过Super M、NCT127、东方神起、Super Junior等SM艺人的表演,克服了非接触表演所具有的物理限制,被评价为打开了新视野。
‘BLC’는 SM의 콘텐츠 프로듀싱 능력과 네이버의 기술 그리고 JYP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크리에이티브까지 더해 ‘비욘드 라이브’를 세계적인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팝과 한국을 대표하는 두 대형 기획사의 협업 자체로도 기대를 모은 가운데 트와이스가 ‘BLC’ 설립 후 ‘비욘드 라이브’의 첫 주자로 나서며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를 보여줬다. 이제는 비단특정 소속사 뿐만 다양한 분야와 장르로의 확장도 기대해 볼만 하다.
“BLC”计划将SM的内容制作能力、NAVER的技术以及JYP的全球网络和创意相结合,把“Beyond Live”发展成世界级的在线演唱会品牌。代表POP和韩国的两家大型企划公司合作本身也备受期待,TWICE在“BLC”成立后作为“Beyond Live”的第一棒,本身就表现出了象征性的意义。现在,不仅是特定经纪公司,各种领域和各种题材的扩张也值得期待。
한 가요계 관계자는 “두 회사가 가진 해외 네트워크나 프로듀싱 색깔이 다르다 보니 시너지를 내면서 보다 더 다양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새로운 것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했다. 다른 관계자는 “SM의 ‘비욘드 라이브’와 JYP 대표팀인 트와이스가 만나서 협업한 것 자체로 상징성이 크다. 향후 어떤 아티스트와 어떤 작업을 할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某歌谣界相关人士表示:“两个公司拥有的海外网络和制作的色彩不一样,展现出协同效应,会出现更加多样化、创意性的新事物”。另一位相关人员“SM的Beyond Live和JYP代表队TWICE见面合作本身就具有很大的象征性。之后将与哪些艺人进行什么样的工作成为了关键。”
다만, 현재 ‘비욘드 라이브’가 SM과 JYP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네이버와 브이라이브라는 특정한 플랫폼에서만 보여지는 점은 좋은 장점이자 대안인 동시에 단점이나 한계로 작용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과연 ‘BLC’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어떻게 ‘비욘드 라이브’를 성장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인다.
但是,现在“Beyond Live”是由SM和JYP运营,而且仅在NAVER和V LIVE这些特定平台上展示这一点,有人评价说这既是好的优点,也是对策,同时也有可能成为缺点或局限。究竟“BLC”以TWICE为起点,如何成长为“Beyond Live”,让我们拭目以待。
重点词汇
피날레【名词】最终、终场
전반【名词】全盘、全局
접목【名词】结合、嫁接
비단【副词】不但、不仅
시너지【名词】互动,协同
重点语法
-(이)라
用于体词之后,表示原因、理由。
워낙 귀한 물건이라 구하기가 어렵다.
东西太珍贵,所以不好弄到。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내린다.
因为是梅雨季节,所以经常下雨。
-(으)며
表示并列关系或者用于动词,表示两个以上的动作同时进行“一面…一面…”、“边…边…”、“…着…”。这时它前面不加时制词尾
그들은 노래를 부르며 돌아왔다
他们唱着歌回来了
사람들이 산보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人们一面散步,一面聊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