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내달 개봉（电影《82年生 金志英》将在下个月上映）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기대 만발（时隔3年回归银幕期待满满）
배우 공유가 돌아온다. 3년 만이다. 요즘처럼 배우들의 ‘다작’ 활동이 활발한 상황에서 공유의 3년 공백은 꽤 이례적이다. 그만큼 심사숙고했다는 의미다. 복귀에는 ‘흥행 파트너’로 통하는 배우 정유미가 함께한다.
演员孔侑回来啦！时隔3年之久！最近的演员们都是多部作品一部接一部的拍摄，而孔侑却让自己沉淀，足足3年的时间，这也意味着这段时间他十分的慎重谨慎，深思熟虑，而此次的回归也与演员郑柔美来了一场愉快的搭档行。
공유는 주연작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을 10월 선보인다. 갑자기 친정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되는 증상을 보이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남편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다. 사회적인 반향을 몰고 온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옮긴 작품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주연해 더 화제가 됐다.
由孔侑主演的电影《82年生 金志英》将在下个月，即10月与观众见面；该片讲述的是由郑柔美扮演的剧中女主角某一天突然感觉被婆婆和姐姐附身的30代平凡女性以及家族的故事。该电影是将反应社会方面问题的赵南珠作者曾经出版的最佳销售的同名小说改编，同时也因为孔侑和郑柔美的共同出演而备受关注。
공유의 스크린 복귀는 2016년 ‘밀정’ 이후 3년 만이다. 같은 해 tvN 드라마 ‘도깨비’의 흥행에 힘입어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면서공백을 갖게 됐다.
此次的回归是继3年前，即2016年的《密探》之后的回归作，同时在同年拍摄的电视剧《鬼怪》成为了他出道后人气最高的时期，之后便对作品的选择十分慎重，也随即有了之后的这3年空白期。
시선을 끄는 또 다른 대목은 공유가 정유미와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는 점이다. 절친한 선후배인 이들은 영화 주연으로 함께나설 때마다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2011년 ‘도가니’(466여만 명), 2016년 ‘부산행’(1156여만 명)을 통해 탁월한 파트너십을 증명했다.
受大家期待的另一个原因是此次的新作也是孔侑和郑柔美的第三次搭档，二人即使好友，又是前后辈，当爆出二人再次联手担当主演的时候已经为该作画上了感叹符，从2011年的《熔炉》、2016年的《釜山行》，再到此次的合作已经充分证明二人绝对是荧幕最佳搭档。
‘82년생 김지영’에서 공유는 정유미의 남편이다. 원작은 물론 영화의 타이틀롤은 정유미가 연기하는 ‘김지영’이지만, 이야기에서 공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못지않다고 제작진은 설명한다. 영화화를 위한 각색을 통해 공유의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했을지 관심을 더한다.
在电影《82年生金志英》中，孔侑扮演了郑柔美的丈夫，制作方也表示无论是原版小说还是此次翻拍的电影，虽然主线是围绕郑柔美扮演的女主角展开，但是孔侑所扮演的丈夫在片中也占据了不可忽视的分量，为了电影的效果，通过各自的演技，孔侑在此次的新作中会给观众带来怎样的变化也备受瞩目。
边看边学
知识点：（按文中出现的顺序）
1、表示“一边...一边...”\“...的同时”；
2、表示“每当...的时候”;
3、表示“不亚于”、“不落后于”、“不输于”等；
使用方法：
1、动词+면서+动词;
2、动词+(으)ㄹ 때마다;
3、名词+못지않다
文中显示：
선택에 신중을 기하면서공백을 갖게 됐다.（在作品的选择上给予慎重的同时也成为了自己的空白期）
이들은 영화 주연으로 함께나설 때마다（每当他们作为主演共同出现的时候）
공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못지않다（孔侑所占据的比重不亚于她）
单词：
慎重：신중（名词）
给予：기하다（动词）
站出来、出头：나서다（名词）
占据、占领：차지하다（动词）
